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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 역사 인근에는 한양대 먹자골목도 있고 행당시장도 있어 먹을 곳이 많이 모여 있습니다. 그리고 왕십리 역사 내에도 푸드코트를 비롯한 여러 식당들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화덕 같은 가마에서 구운 생성구이를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요즘은 생선구이 먹을 수 있는 곳이 별로 없기도 하고 피자 굽는 화덕 같은 곳에서 촉촉하게 구워진 생선구이와 생선조림등을 먹을 수 있어 저희는 왕십리 역사에서 식사할 일 있을 때는 즐겨 찾는 식당입니다.
이마트와 CGV가 있는 왕십리 역사 4층에 위치한 식당으로 푸드코트 바로 옆에 있어서 찾는것은 그렇게 어렵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생선구이도 좋아하고 생선조림도 좋아하기 때문에 올때마다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이번에는 구이와 알탕 한상 (2인) 메뉴로 해서 생선은 임연수(1000원 추가)로 바꿔서 주문했네요.
주방 한쪽에 생선을 굽기 위한 화덕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피자집 외의 식당에서는 보기 쉽지 않은 화덕인데 생선구이집에서 보게 되네요.
내부도 제법 넓어서 웬만하면 기다리지 않고 식당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으로 표현이 잘 되지 않은것 같은데 처음 나왔을 때 기름이 쫙 빠지면서도 촉촉한 임연수 생선구이 정말 맛있게 먹었네요.
오랜만에 알탕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둘이서 먹기 적당한 생선구이와 알탕 세트 메뉴인 것 같네요. 왕십리역사에서 어중간한 푸드코트보다 맛있는 생선구이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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