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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행당시장에 많은 맛집들이 있어 많은 분들이 찾는 곳입니다. 그중에서도 오랜 시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즉석떡볶이 맛집이 있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주문하면 직접 조리해서 먹을 수 있도록 있는 즉석떡볶이로 다 먹고 나면 밥도 볶아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항상 배부른 상태로 문을 나서게 되는 식당입니다. 사장님이 떡볶이 양념 만들기 위해 많이 연구하셨고 지금도 고춧가루는 엄청 신경 써서 사용한다고 합니다.
무학여고 방향에서 행당시장골목으로 들어서면 뚜레쥬르 바로옆에 오랜 시간 자리하고 있는 식당입니다. 어린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다들 좋아하는 곳이죠. 이번에 갔을 때도 유치원생으로 보이는 아이들 4명이 맛나게 먹고 있었습니다.
[영업시간]
- 월 : 정기휴일
- 화~금 : 11:00 ~ 19:30
- 토~일 : 11:00 ~ 15:30
식당 한쪽 벽에는 어린시절 많이 가지고 놀던 종이딱지가 한가득 붙어 있네요. 종이딱지만 있으면 한나절 재미있게 놀았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저희 식구 4명이 가서 밥 볶아 먹을 생각에 명랑트리플세트(3인)로 시작했는데 결국 떡사리추가해서 먹었네요.
떡볶이 맛나게 먹고 밥도 2개 볶아서 배부르게 먹고 왔네요. 아~ 또 떡볶이가 당기는데 오늘 점심은 떡볶이를 먹어야 하나?
왕십리역, 행당역 근처에서 모두가 좋아할 만한 음식 찾는다면 명랑즉석떡볶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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