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봉역에서 약 600m 걸어 올라가면 서울에서 알아주는 멋진 야경을 구경할 수 있는 응봉산 정상에 올라갈 수 있습니다.
응봉산 해발은 81m로 낮은 산입니다.
산 전체가 개나리꽃이 심어져 있어 개나리산으로 유명해 봄에 출사오시는 분들도 많은 산이네요.
오늘은 서울 멋진 야경을 소개해 드립니다.
바로앞 한강에서부터 뒤로 남산타워까지 서울 내 몇몇 야경 포인터 중에 손에 꼽을 수 있는 곳인 것 같습니다.
응봉역 1번출구로 나와서 좌측으로 보시면 길바닥에 친절하게 안내되어 있습니다.
주택가를 살짝 거쳐 지나면 응봉산 올라가는 계단이 나옵니다.
마지막 사진에서 좌측 계단으로 올라 가도 되고, 우측으로 올라가도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을 만날 수 있습니다.
좌측 계단으로 올라가다보면 중간에 좁은 산길을 지나 다시 약간의 계단을 올라가면 정상에 금방 올라갈 수 있습니다.
정상에는 응봉산의 상징인 팔각정이 있고 저녁에는 조명이 켜져 있네요.
그리고 팔각정 위에 올라 갈 수 있도록 개방이 되어 한번씩들 올라가 보셔도 좋습니다.
정상에 가면 동내 운동하러 오신 분들, 데이트하러 온 커플들, 친구들과 놀러 오신 분들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
우측상단 사진은 한남대교쪽을 바라보고 찍은 사진이고,
좌측하단 사진은 롯데타워 바라보고 찍은 사진입니다.
우측하단은 남산타워가 멀리 보이네요.
응봉역 나오시면 한강으로 갈 수 있는 길이 있고, 위 사진과 같이 공원으로 잘 꾸며져 있습니다.
이곳에서 20분 남짓 걸어가면 서울숲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걸어서 서울숲 가는 길도 잘 가꿔져 있어 여유되시면 가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주차정보
응봉역 바로 앞에 공용주차장이 있습니다.
그리고 응봉산 바로아래까지 차로 올라갈 수 있긴 하지만 주차공간이 거의 없어 응봉역 공용주차장 이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