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부산으로 1박 2일 짧은 가족여행을 다녀왔네요. 해운대에서 1박 하면서 식구들이 모두 빵돌이 빵순이들이어서 갈만한 빵집 찾아보고 3곳 다녀왔는데 모두 추천할 만한 곳들 이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해운대 바닷가와 가까운 곳에 위치한 2곳과 1.5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1곳으로 각자 스타일이 다른 베이커리들입니다.
◎ Standard Bread(스탠다드 브레드)

처음으로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 빵집은 스탠다드 브레드 라는 빵집으로 해운대역과 동백역 중간쯤 위치한 곳으로 건물에 서울 익선동에서 유명한 온천집과 같은 건물에 있구나 했는데 알고 보니 익선동을 개발한 GROW SEOUL이라는 회사에서 운영 중인 일부 식당과 카페가 하나의 건물에 모두 입접해 있었네요.
그리고 오늘 소개해 드리려는 스탠다드 브레드도 해운대를 시작으로 서울에서도 3곳(성수, 도산, 안국)에서 운영 중인 빵 전문 브랜드로 식빵을 비롯한 식사빵을 기본으로 30분마다 새로운 빵이 구워질 수 있도록 운영하는 곳이네요.




16가지 종류의 잼과 스프레드를 용기에 담에 구입할 수 있는 코너 입니다. 용기도 40g, 80g, 150g 3가지 종류로 준비되어 있네요. 저희도 40g 작은 용기에 2가지 잼을 골라 구입해 놨네요.

다양한 스프나 토스트를 픽업할 수 있는 브런치 코너도 있네요.





Standard Bread에서 카페와 빵 구경하고 작은 용기에 잼 2개와 식빵 하나 구입했네요. 화려한 빵보다는 좀 더 기본에 충실한 빵을 전문으로 하는 베이커리 카페라는 느낌을 받았네요. 그리고 GROW SEOUL에서 운영하는 곳답게 내부 인테리어도 훌륭한 카페였습니다. 건강한 식사빵 원하시는 분들은 추천드립니다.
영업시간 : 09시 ~ 21시
◎ 카페 해운대 1994

해운대역 7번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카페해운대 1994는 빵보다는 음료에 좀 더 집중한듯한 카페입니다. 직접 로스팅한 원두를 사용하는 카페로 커피를 비롯한 여러 음료들도 괜찮은 곳이지만 소금빵과 크로플이 맛있는 카페입니다. 특히 영업시간이 매우 길어서 아침 일찍 시작하는 분들이 특히 많이 방문하는 곳이네요.

매장은 그렇게 넓지는 않은 평범한 크기의 카페 입니다. 하지만 인근 호텔을 이용하는 분들이 아침으로 테이크아웃해 가는 분들이 굉장히 많네요. 저희가 9시쯤 방문했는데 끊임없이 손님들이 들어오는 바쁜 카페였습니다.




매장에서 커피와 식사를 겸한 소금빵과 크로플 먹고 나오면서 크로아상과 크로플 몇 개 포장해서 가져왔네요. 커피를 비롯한 음료도 맛있고 몇 가지 베이커리도 맛있는 카페해운대 1994였습니다.
영업시간 : 07:30 ~ 24:00
◎ 빵다무르

동네 작은 빵집 느낌이 나는 빵다무르는 몇가지 시그니처 빵을 판매하는 곳으로 사장님들이 프랑스에서 배워온 유학파로 프랑스 밀가루와 고메버터를 이용하여 빵을 굽는 곳입니다.




상가건물 1층에 작게 자리한 곳으로 매장내부에는 테이블이 몇개 없는 빵을 전문으로 운영하는 곳입니다. 물론 커피를 비롯한 음료도 함께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 매장의 시그니처는 투머치 팥빵인 것 같았습니다.

특히 팥빵을 좋아라 하는 짝꿍으로 인해 전국 유명한 팥빵은 많이 먹어 봤는데 빵다무르의 팥빵이 아마 세손가락에 들 것 같습니다. 투머치 팥빵이 기본과 단맛이 상대적으로 적은 무당 팥빵 2가지 모두 구입해 먹어 봤는데 개인적으로는 무당 팥빵이 덜 달고 맛있는 것 같습니다. 팥빵의 피는 얇고 팥은 정말 투머치하게 많이 들어가 있는 맛있는 팥빵이었습니다.
영업시간 : 09시 ~ 20시 30분 (단 일요일 : 17시)
해운대 각자 특색있는 빵 맛집 3곳 소개해 드렸습니다. 전국의 빵돌이 빵순이 분들 해운대 가시게 되면 취향에 따라 한 번쯤 방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