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겸사겸사 울산에 갔다가 동생 식구들과 함께 울주 서생면에 있는 바베큐 전용 피아모르 캠핑장을 다녀 왔습니다. 아이들 어릴 때는 캠핑을 자주 다녔는데 오랜만에 캠핑장을 다녀왔네요. 그런데 캠핑장이라고 하기에는 좀 애매 하지만 그래도 텐트가 설치된 야외에서 고기 구워 먹기 편하도록 준비된 바베큐 캠핑장입니다. 물론 숙박도 하지 못하고 주말은 3시간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평일은 시간제한 없음)


캠핑장 입구에 매점겸 관리동이 있습니다. 우선 저희가 예약한 동을 확인하기 위해 잠시 들려서 안내를 받고 매점 구경을 해 봅니다.
▷ 예약정보
- 네이버 예약 바로가기( https://naver.me/GTn5zYtv)
- 예약금액 (텐트당 비용)
2인 테라스텐트 15,000원
4인 테라스텐트 20,000원
6인 몽골텐트 15,000원
8인 테라스텐트 25,000원
14인 단체텐트 35,000원 - 외부음식 반입 불가
- 평일 시간제한 없음 / 주말 3시간 제한
▷ 매점 - 판매 음식

판매하는 고기는 삼겹살, 목살, 부채살(호주), 항정살(캐나다), 양갈비(호주) 이렇게 준비되어 있네요. 저희는 삼겹살, 목살 구입해서 구워 먹었는데 100g 기준 7000원인데 고기 상태가 두툼하니 좋아서 맛있게 먹었네요. 쌈과 구워 먹을 수 있는 버섯도 판매하고 있는데 사진을 못 남겼네요.




라면, 햅반, 과자들도 있어서 구입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캡슐커피 먹기 위해서는 커피 캡슐을 구입한 이후 매점에 비치된 머신을 이용해야 합니다.
▷ 매점 - 무료이용

고고와 함께 먹을수 있는 간단한 야채와 김치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라면을 끍여먹기 위한 양은냄비와 온수도 함께 이용할 수 있으니 고기 구워 먹고 마지막은 라면으로 마무리하면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캡슐커피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캡슐을 구입한 이후 위 커피머신을 이용해야 합니다.

우선 1차로 고기, 야채, 소시지, 라면, 햅반을 구입해서 계산하고 우리 텐트로 이동해 봅니다.
▷ 캠핑장 시설



잔디밭 중간에 화로대가 있는 네모(ㅁ) 구조에 텐트가 설치되어 있는 구조로 되어 있네요. 한쪽에는 작은 모래놀이와 방방이가 설치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소소하게 놀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토요일 4시~7시 이용했는데 낮에는 화로대 불이 없었는데 저녁 6시쯤 화로대에 불을 붙여 주네요.
▷ 텐트 & 바베큐

지난 토요일이 영하의 날씨라서 살짝 걱정을 했는데 텐트 내부에는 온풍기가 설치되어 있어 전혀 춥지 않았습니다.


숯에 불을 붙인 화로대는 바로 준비해 주셨고 텐트 앞 데크에서 구입한 고기를 구워 먹었습니다. 숯도 저렴한 것이 아닌 상태 좋아 보이는 숯을 사용하는 것 같았고 고기도 두툼해서 맛있게 구워 먹었네요.

숯불에서 초벌로 구운이 후 텐트 내부에서 따뜻하게 먹을 수 있도록 가스레인지와 팬이 준비되어 있어서 더 맛나게 먹은 것 같네요.

배부르게 먹고 가기 전 화로대에서 불멍 잠깐 하면서 사진 한 장 남겨 봅니다. 오랜만에 즐거운 가족 나들이였습니다.
ps. 저녁시간 인근 진하해수욕장 명선도 미디어아트도 함께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기상악화로 통제되어 미디어아트는 볼 수 없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