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송정동에 엘도라도라는 식당에 파스타 먹기 위해 방문했다가 근처에 파파앤썬(PAPA&SON) 이라는 제법 큰 베이커리 카페가 보여서 지나치지 못하고 다녀왔네요. 다녀와서 잠깐 찾아보니 랑콩뜨레라는 이름으로 경주, 울산에서 여러 지점이 있고 송정동에 새로운 PAPA&SON by 랑콩뜨레 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2022년 문을 새롭게 열었다고 하네요.
- 영업시간 : 09:30 ~ 21:00
매장입구를 들어서면 한쪽 벽면에 대한민국 제과기능장을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명패와 기사등이 전시되어 있네요. 이분이 대전 성심당이라는 유명 빵집에서 17년간 셰프로 일하다가 고향으로 내려와 자리 잡은 지 13년이 되었다고 합니다.
[1층 매장 - 빵 구경]
베이글 종류도 다양하고 베이글하고 잘 어울리는 크림치즈도 여러 종류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냉장보관이 필요한 조각케익과 작은 타르트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네요. 그리고 에그타르트, 휘낭시에 등의 제과도 다양하게 있네요.
한쪽으로는 천연발효로 만들어진 건강빵인 바게트, 통밀깜빠뉴등도 준비되어 있고 몇몇 빵들은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코너가 따로 준비되어 있네요.
명장이나 기능장분들이 운영하시는 매장의 특징중 하나가 케이크들의 모양이 약간은 올드한 느낌이 있는데 이곳도 약간 그런 느낌이 드네요.
계산대에서 커피를 비롯한 음료를 주문한 이후 2층 테이블에서 쉬어갈 수 있습니다.
2층 올라가는 계단옆 공간에 자그마한 꽃집이 있네요.
[2층 매장 - 카페]
2층 전체는 위와같이 카페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1층에서 구입한 빵과 음료를 먹으면서 쉬어 갈 수 있네요.
저희는 식당이 예약되어 있어 매장구경하고 빵 2개 구입해서 종이봉투에 담아 돌아왔네요. 울산 송정동 인근 베이커리카페 찾는 분은 다양한 종류의 빵과 넓은 카페공간이 있는 PAPA&SON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