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였는지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이 집 처음 간 이후로 춘천에 가면 항상 먹고 오는 닭갈비집이 되었습니다.
그런 게 이 집 오기 시작한 것이 20년은 넘은 것 같네요. 이번에도 강릉에서 서울 넘어오는 길에 들려서 먹기 위해 둘러서 왔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대기실인 장소에서 숯불닭갈비도 같이 판매한 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2호점을 크게 내어서 별도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희 가족은 보통 아래와 같이 주문해서 맛나게 먹습니다.
- 닭갈비 3 (14,000원 * 3 = 42,000원)
- 쟁반비빔 막국수 1 (15,000원) <= 2인분
- 떡사리 1 (2,000원)
- 볶음밥 1 (3,000원)
- 총비용 62,000원
>> 통나무집닭갈비 사진
우선 주차하시면서 한분은 빠르게 입구로 가셔서 대기부터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식사시간 즈음에 가면 30분 내외의 대기 시간이 필요 합니다.
그래도 매장이 워낙 넓어서 순환은 빠르게 되는 편입니다.
매장입구 뒤쪽으로 대기장소가 있습니다.
대기실에서는 대기 번호를 방송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항상 시켜 먹는 닭갈비 3인분에 떡사리 1개 추가한 모습입니다.
가만히 두면 한 번씩 오셔서 조리해 주시네요.
그리고 다 먹고 나면 빠질 수 없는 볶음밥입니다.
배가 불러 1인분만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닭갈비가 익을 때쯤 시킨 쟁반비빔막국수입니다.
막국수는 금방 나오니깐 닭갈비와 같이 드실 생각이면 반쯤 익었을 때 주문하시면 됩니다.
닭갈비와 같이 먹어도 맛있고, 따로 먹어도 정말 맛있는 막국수입니다.
항상 많은 손님들로 가득 찬 매장입니다.
춘천가시면 식사시간 살짝 피해서 가시면 맛있는 닭갈비 금방 맛보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