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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논골사거리에 직접 숯불로 구워 판매하는 [수 숯불직화꼬치구이] 라는 꼬치구이 맛집이 있습니다. 가끔 맥주 한잔 생각날 때 찾아가서 먹곤 하는 집입니다. 주인 남자사장님이 열심히 구우시고 여자 마녀(?) 사장님이 서빙하시면서 인근 동내에서는 이미 유명한 곳입니다.
직접 손으로 구워야 하기 때문에 주문하고 시간이 제법 걸리긴 하지만 그 맛은 기다림을 상쇄하고도 남습니다. 혹시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은 시간이 걸리는 것을 감안하셔서 가능하면 처음 주문할 때 한 번에 주문해야 안주 끊김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저희가 방문할 때 항상 기본으로 주문하는 메뉴 3가지 입니다. 왼쪽부터 파닭, 닭발, 염통꼬치 입니다. 또 입에 침이 고이네요. 참고로 약간 매콤한 맛이 있기 때문에 매운 것 못 드시는 분들은 미리 이야기하면 매운맛 없이 구워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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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 기다리면서 기본안주에 맥주 한잔 해 봅니다. 어묵국물은 셀프로 가져다 먹어야 합니다.
매장 내부는 좌석이 몇 개 없습니다. 대신 가게 앞에 간이테이블을 펼쳐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18시 30분이고 매주 일요일은 정기휴무 입니다. 금, 토 같은 경우는 문 열기 전에 기다리시는 분들도 많은 곳입니다. 어중간한 시간에 가시면 많이 기다려야 할 수 있으니 문 여는 시간 즈음에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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