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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하노이 자유여행] 바짱 도자기마을(Bát Tràng) & 카페(GỐM coffee & tea)

by B.C.Trip 2025.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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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가 함께하는 하노이 가족여행 마지막날은 도자기마을로 향했습니다. 여행 오기 전 도자기 마을은 하노이 시내에서 약간 거리가 있어서(약 30~40분) 생각하지 않았다가 여행기간 급하게 일정에 추가한 장소입니다. 저희 인원이 9명이다 보니 그랩 이용하기도 조금 애매해서 공항 픽업/샌딩 신청한 카카오톡 상담사와 협의하여 조금 비싸긴 했지만 호텔과 도자기마을 왕복 차량 서비스를 신청해서 이용했습니다. (구정설 추가 서비스 비용 포함 총 $76)

 

도자기마을

 

도자기마을답게 마을초입에 도자기를 이용한 벽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네요. 

 

[바짱 도자기마을]

  • 700년 이상 도자기 제작 전통
  • 도자기 만들기 체험 가능
  • 현금 사용 많은 편
  • 하노이 시내에서 그랩기준 30~40분 소요

 

도자기마을

 

구정연휴에는 도자기 마을에 있는 많은 상점들도 문을 닫는다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거리가 조금 썰렁합니다. 그래도 몇몇 문을 연 가게들이 있어서 둘러보았습니다. 

 

도자기마을

 

함께 간 초등학교 저학년 조카님들이 한참 동안 구경하고 몇 개 구입한 귀여운 동물 모양의 도자기들입니다. (1개당 20K동)

 

도자기마을
도자기마을
도자기마을

 

골목골목 몇몇 매장들이 문을 열어두어 구경 잘했네요. 몇 가지는 사고 싶은 것들도 있었지만 귀국할 때 가져가기 애매할 것 같아 사지는 못하고 구경만 했네요. 우리나라 도자기와는 확실히 전체적인 분위기가 다른 것 같네요. 

 

도자기마을
도자기마을

 

하노이 롱비엔 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해 바짱 도자기마을 시장입구까지 왕복으로 다니는 버스가 20분 간격으로 다니고 있는 것 같네요. 가벼운 여행객이라면 버스를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도자기마을 추천 카페 - GỐM coffee & tea

도자기마을

 

도자기 마을을 가볍게 둘러보고 도자기박물관 가기 전 잠시 쉬기 위해 중간에 있는 카페에 들렀습니다. 다행히 문을연 카페가 있었는데 베트남에서 방문한 카페 중 규모가 큰 편에 속하는 카페였습니다. 

 

도자기마을
도자기마을
도자기마을
도자기마을
도자기마을

 

내부 테이블 간 간격이 넓은 편으로 국내 큰 규모의 카페와 비슷하게 쾌적한 느낌으로 편하게 쉴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카페 중앙에는 판매를 위한 도자기가 있어서 여유롭게 구경할 수 있었네요. 

 

도자기마을
도자기마을도자기마을

 

오랜만에 라떼를 먹고싶어서 주문했는데 라떼 아트는 어디에 있니?

 

도자기마을

 

작년 태국 여행당시 망고주스를 비롯해 생과일 쥬스는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이곳 망고쥬스를 포함해 음료는 기대 이하였습니다. 그래도 카페가 넓어 여유롭게 쉴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네요. 

 

 

 

도자기마을 구경하고 박물관 가기 전에 잠시 쉬어 가기 좋은 장소인 것 같아 추천드립니다.  글이 길어지는 것 같아 도자기 박물관은 다음 글에서 이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을 수 있는 하루 보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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