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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전 2018년 해외여행 이후 정말 오랜만에 태국으로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저희는 패키지여행보다 자유여행을 선호하기 때문에 하나에서 열까지 준비하다 보니 체크해야 할 것이 많았습니다. 더군다나 너무 오랜만에 해외여행을 가다 보니 감이 많이 떨여지기도 했고, 본업도 바빠서 예전만큼 준비하지 못하고 여행을 다녀왔지만 그래도 나름 큰 사고 없이 잘 다녀온 것 같네요.
저렴한 물가에 맛있는 음식들, 화려한 사원과 왕궁, 엄청난 규모의 쇼핑몰과 소박한 뒷 골목, 여행객에 친철한 태국인들까지 많은 것을 보고, 먹고, 즐긴 태국여행이었습니다.
▷ 여행기본 정보
- 기간 : 2024.1.27 ~ 2.4
- 인원 : 4인 가족
- 여행방식 : 자유여행
- 여행지 : 파타야 3박(꼬란섬 2박), 방콕 5박
- 여행총 경비 : 약 500만원
8박 9일이지만 첫날 20시 30분 도착해서 파타야로 넘어가서 23시 가까이 되어 숙소 도착했고, 마지막날은 아침 7시 50분 비행기를 타야 했기 때문에 실제로 7일간의 여행이었습니다. 자세한 여행후기는 앞으로 한편씩 올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려요.
아래 태국여행 다녀오면서 실제로 챙긴 것과 못 가져가서 아쉬운 것들 포함한 준비물 체크리스트 남겨 드립니다. 준비하시면서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 준비물 체크리스트
기본 | 여권 | - 6개월 이상 잔여 유효기간 필요 - 여권분실이나 여행일정이 촉박한 경우 긴급여권은 1시간 이내 발급이 가능함 (1회용 여권) |
항공권 | - 여권이 없거나 만료된 경우 구 여권번호 입력한 이후 탑승전 수정가능 | |
숙소예약 | - 이번 여행기간은 아고다로 5곳의 숙소 모두를 예약하여 일정관리함 | |
공항픽업 | - 공항에서 방콕이나 파타야등으로 넘어가는 방법은 택시(그랩, 볼트 등)나 픽업서비스(박군투어, 클룩 등) 등이 있음 - 우리는 20시 30분 도착하여 파타야로 넘어 가기 위해 몇가지 알아 봤는데 박군투어가 가장 저렴한것 같아 신청함 - 박군투어 차량 편도 서비스 매우 만족 (4인가족 밴 이용 : 67,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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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보험 | - 개인적으로 보험 이용하고 있는 삼성화재 다이렉트 여행자 보험 항목중 가장 저렴한것 신청 (4인가족 9일 25,23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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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전 | - 50만원 정도 환전했고, 현지에서 5만원권으로 추가 40만원 환전함 (우리은행 환전주머니 이용한 것과 현지 환전소 이용한것 수수료 비슷) - 나머지는 신용카드 사용 (최근 트래블월렛 많이 사용하는것 같은데 우리는 금액이 크지 않고 약간의 귀찮음으로 신용카드 사용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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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밍/유심 | - 4명중 2명은 유심칩 구입하여 사용 (쿠팡, 2개 18000원, 50GB 데이터 등) - 1명은 한국전화 유지가 필요해 로밍 (데이터는 유심칩 이용자 핫스팟 사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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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 수영복 | - 호텔 수영장은 무조건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수영복 필수 |
튜브 | - 튜브 1개 정도는 가져가면 좋음 | |
스노클링 장비 | - 우리 가족은 꼬란섬에서 2박 하면서 비치에서 스노클링 즐김 | |
아쿠아슈즈 | - 우리는 챙기지 않고 꼬란섬 Sangwan 비치에서 스노클링 할때 맨발로 하다가 많은 상처 생김 (스노클링 생각이 있다면 필요할 것 같음) | |
비치타올 | - 호텔 수영장만 이용한다면 없어도 됨 | |
날씨대비 | 모자 | |
선글라스 | ||
휴대용 선풍기 | - 우린 짐을 줄이기 위해 가져가지 않았지만 여행기간동안 엄청 후회함 | |
양산겸 우산 | - 마지막까지 고민하다가 우리는 가져 가지 않았음 - 우기에는 필요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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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퍼 | - 여행기간 대부분 샌들이나 크록스 같은 신발 신고 다님 | |
기타 | 옷 | - 여름옷 - 긴바지(긴치마) : 왕궁, 사원 방문시 필요함 |
샤워용품 | - 드라이기 : 없는 호텔도 여럿 있었고 있더라도 성능이 매우 떨어짐 - 샤워기필터 : 1일 1개 정도 사용한다 생각하고 준비 (다이소 추천) - 샤워용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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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지갑 | - 현금 사용시 생각보다 동전이 많이 생김 | |
상비약 | - 자외선 차단제, 소화제, 설사/장염약, 소염진통제, 종합감기약, 연고, 밴드, 모기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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