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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맛집

종각 맛집 - 종로서적 식당가 추천 (#아시안푸드 #카레 #중식 #스파게티)

by B.C.Trip 2023.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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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국내 대형서점으로 교보, 영풍과 더불어 한 시대를 풍미했던 종로서적이 2002년 사라졌다가 2016년 새롭게 부활한 곳이 현재 종각역 지하에 연결되어 있는 종로서적입니다. 새롭게 문을 열면서 이 종로서적은 많은 공간을 식당이나 카페에 할당하면서 처음 느낌은 이곳이 서점인가 식당가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직장인들이 먹을만한 수준에서 엄선된 맛집들을 유치하다 보니 이제는 점심시간에 대부분의 식당에는 줄을 서야만 할 정도가 된 것 같네요.  하지만 저녁시간에는 여유있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종로서적이 책읽기 편한 공간이 많이 있어서 점심식사 후 가볍게 책 읽고 가는 사람들도 많은 것 보면 변화하는 시대에 대형서점이 살아남는 방향을 잘 잡은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 포브라더스 - 푸짐한 베트남 음식점

포브라더스포브라더스

아시아의 문화를 사랑하는 여행전문가, 경영가, 쉐프로 구성된 4명의 남자들에 의해 만들어진 아시아 음식 전문점으로 중국,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등 서로에게 영향을 준 나라의 음식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포브라더스
포브라더스포브라더스

이곳의 음식 특징은 일단 푸짐하고 맛있다는점 인 것 같습니다. 성인 남성이 위 음식들 하나만 먹어도 배 불리 먹을 수 있는 양 인 것 같습니다.

 

  • 나시고랭 (13,000원) : 인도네시아 스타일의 매콤달콤한 소스를 곁들인 볶음밥
  • 안심, 양지, 차돌 쌀국수 (12,500원) : 푸짐한 고기
  • 반미 (11,500원) : 베트남식 바게트에 각종 채소와 고기(돼지고기 or 소고기)를 넣은 샌드위치 

 

코코이찌방야 - 카레맛집

코코이찌방야
코코이찌방야코코이찌방야

이미 수십개의 매장을 운영 중인 카레전문 프랜차이즈 식당으로 알려져 있는 코코이찌방야 입니다. 배달어플을 통해서도 가끔 이용할 만큼 자주 애용하는 식당인 것 같네요. 주문할 때 옵션이 많아 살짝 귀찮긴 하지만 음식은 위 사진과 같이 심플하게 담겨 나오고 반찬은 1가지인데 별도 접시 없이 음식접시에 같이 담아서 먹도록 되어 있네요.

 

위 사진에 있는 메뉴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토마토아스파라거스카레와  비프카레우동 입니다. 면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카레우동도 기대이상으로 맛있는 메뉴입니다. 

 

  • 밥양 정하기 : 기본 200g (300g, 400g)
  • 매운맛 선택 : 순한맛, 보통맛, 조금 매운맛, 아주 매운맛, 도전 매운맛
  • 토핑 선택 : 돈가스, 소시지 튀김 등

 

 

 한양중식

한양중식한양중식
한양중식

위 식당은 여러번 가 봤지만 한양중식은 최근 처음가 봤네요. Modern Chinese Restaurant 컨셉의 중식당답게 자장, 짬뽕, 탕수육을 비롯한 기본 중국음식 외에 제가 주문한 어향가지덮밥 같은 일반 중식당에서 볼수 없는 음식도 무난한 가격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식당인 것 같습니다. 

 

바비레드 - 독특한 파스타

바비레드바비레드
바비레드

종로서적에 가장 최근 문을연 바비레드라는 식당입니다. 강남역 인근이 본점인 곳으로 '매운 소갈비 파스타'로 입소문 난 곳이라고 합니다. 저도 최근 종로점에 처음 방문해 기본대표메뉴인 레드 크림 파스타 맛보았습니다. 갈비도 한쪽 들어 있고 고기와 야채가 큼직하게 들어 있는 맛있는 스파게티 였습니다. 그리고 매운 단계도 1~4단계 까지 선택이 가능하네요.

 

종로점에 한하여 평일 점심시간(11:00 ~ 13:30) 모든 파스타를 16,0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가 진행중 입니다. 매장 내부 테이블 간격도 넓어서 매우 쾌적하게 식사할 수 있네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빨간색 밥(그래서 매장명이 밥이레드 인가?)은 셀프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종로서적 본점에 대한 이야기는 아래글 참고해 주세요. 

 

종로 서점 투어 - 종로서적 종로본점 (#책 읽기 좋은곳 #맛집 많은곳)

과거 2002년 사라진 종로서적이 2016년 과거 근무한 직원들과 함께 '복원'이라는 취지를 갖고 새로이 설립한 것이 현재의 종로서적입니다. 저 또한 90년대 후반 종로서적 5층 건물을 다닌 기억이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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