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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일산해수욕장 맛집 [식당153] (#꼬막 덮밥 #해물 칼국수 전골)

by B.C.Trip 2023.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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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대왕암공원에 가기 전 배를 채우기 위해 인근 식당을 알아보다가 나름 평이 괜찮아 보이는 식당을 발견하여 찾아간 곳이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식당153' 입니다. 해물칼국수와 꼬막/전복 비빔밥이 메인인 식당이네요. 일산해수욕장 바로 앞에 있고 주차도 가능하기 때문에 바닷가에서 놀다가 한 끼 하기 좋은 식당인 것 같습니다. 

 

식당153

식당153식당153

'식당153'은 일산해수욕장 중간쯤에 위치한 일산관광안내센터 맞은편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안심식당', '바른가게' 등으로 지정되어 있어 위생이나 사회공헌에 신경 쓰고 계신 것 같네요. 

 

 

식당153
식당153

저희가 주문한 첫 번째 음식은 '꼬막덮밥(1인/13,000원)' 2개로 특재 양념으로 비벼진 밥과 꼬막, 야채가 올려져 나오고 조개 홍합탕이 포함되어 있는 메뉴입니다. 꼬막도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 있고 비빔밥도 김과 함께 먹으니 매우 맛나네요.

 

식당153

두 번째로 주문한 메뉴는 '해물 칼국수 전골(1인/10,000원)'로 2인 이상 주문이 가능한 메뉴입니다. 이 메뉴는 조개전골이 먼저 나와서 조개를 먼저 먹고 이후 칼국수를 넣어서 먹은이후 죽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메뉴입니다.  저희가 첫 번째로 주문한 꼬막덮밥에 포함되어 있는 조개홍합탕과 해물칼국수의 조개전골을 하나로 합쳐서 푸짐한 하나의 조개전골로 맛볼 수 있었습니다. 홍합과 조개양이 제법 많이 들어 있습니다. 

 

식당153

조개를 대충 건저 먹고 칼국수 면을 넣어서 칼국수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그런데 칼국수면의 양이 생각보다 작아서 2명이 먹기에는 좀 부족해서 저희는 공깃밥을 추가로 해서 같이 먹었습니다. (칼국수 사리 추가도 가능합니다)

 

식당153식당153

칼국수를 먹고 나면 작은 양은냄비에 직접 죽을 해 먹을 수 있게 준비해 주네요. 이 죽의 양도 가볍게 맛볼 수 있는 양으로 제공됩니다. 

 

개인적으로 꼬막덮밥은 맛도 있고 양도 충분해서 매우 맛있게 식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해물 칼국수 전골은 조개양이 많고 맛도 나쁘지 않았지만 한 끼 식사로는 양이 살짝 부족한 느낌이 들어서 조금 아쉬웠네요. 그래도 전반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식당153

식당 창가를 통해 바라본 일산해수욕장 전경입니다. 

 

 일산해수욕장

식당153

식사를 마치고 오른쪽에 있는 대왕암 공원에 가면서 한 장 남겨 봅니다. 10여 년 만에 다시 방문한 일산해수욕장이 많이 변화하고 있는 것 같네요. 요트투어나 전기보트 같은 것도 새롭게 생긴 것 같고 대형 베이커리 카페도 몇 개가 보이네요. 

  

식당153

10월 초 화창한 날씨에 맛있는 음식 먹고 파도소리 들으면서 오늘의 목적지인 대왕암 공원으로 걸어가 봅니다. 대왕암 공원도 몇 년 전 새롭게 생긴 출렁다리와 볼거리 많은 해안산책로에 대한 소개는 다음글에서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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